오늘 새벽 1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문덕리 경부고속도로에서 37살 임 모 씨가 몰던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신발 6천 켤레와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 씨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적재함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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