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 비하르 주의 갠지스 강에서 현지 시각 14일 축제 참가자를 태운 선박이 전복돼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힌두교 축제에 참석한 승객 약 40명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승선 인원은 사고 선박의 정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에서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선박 사고가 종종 발생해 왔고, 정원을 초과한 승선은 정비 불량, 구조 장비 미비와 더불어 사고 때 피해를 키우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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