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있는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4일) 오후 3시 반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냉동육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이 출동했지만 강한 바람 탓에 공장 566㎡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가공 기계와 지게차, 가재도구도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주말에 쉬는 날이라 직원이 출근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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