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 성에서 차량 19대가 잇따라 부딪힌 뒤 불이 나 6명이 숨졌습니다.
광둥성 교통운수청은 현지 시각 오늘(14일) 오전 9시 반쯤 광둥 성과 후난 성을 잇는 칭위안 시 고속도로에서 차량 19대가 추돌한 뒤 7대에 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추돌 사고가 난 뒤 유조차에서 발생한 불이 다른 차량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며, 짙은 연기가 현장을 뒤덮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봉쇄된 채, 인명 구조와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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