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는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북한은 정권 교체를 위해 핵이나 미사일 도발을 잠시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이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한 태 전 공사는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이번 대선 기회에 반통일 반민족 세력을 들어내자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 전 공사는 김정은의 핵 개발 목적은 인도나 파키스탄처럼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은 뒤 경제 제재를 푸는 것이라며 핵무기 자체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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