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법원입니다. 오늘 최순실 관련된 공판이 있는데요. 김경숙 전 이대 대학원장이죠. 학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법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재판은 아니고요.
영장실질심사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정유라 씨에게 특혜 준 의혹 인정하십니까?
[김경숙 / 전 이대 대학원장 : 들어갈게요.]
[기자 : 최순실 씨 알고 지내셨습니까? 한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순실 씨 알고 지내셨습니까?]
[김경숙 / 전 이대 대학원장 : 이거 좀 놔주세요.]
[기자 : 국회에서 왜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까?]
[김경숙 / 전 이대 대학원장 : 저는 모르고 지냈는데요.]
[기자 : 모르고 지내셨어요?]
[김경숙 / 전 이대 대학원장 : 2015년 8, 9월 이후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 정유라 씨에게 특혜 준 적 없으십니까?]
[김경숙 / 전 이대 대학원장 : 없습니다.]
[기자 : 정유라 씨에게 특혜 준 의혹 인정 안 하시고요? 몸이 아프신데 영장실질심사 오셨습니다. 특검에 혹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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