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는 최근에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이 상당히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바른정당 초청 간담회에서 앞으로 더 좋은 삶을 찾아서 한국에 오는 엘리트층 탈북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태 전 공사는 지금 북한 고위 탈북자 중 자신만 언론에 공개됐고 나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며 한국 언론은 모르지만, 북한 외교관은 모두 안다고 말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또 자신이 있던 유럽에서도 한국행을 기다리는 분들이 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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