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어느 정당에도 들어가지 않고 중간지대에서 독자적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반 전 총장과의 비공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복수의 의원들은 반 전 총장이 자신의 조언가 그룹이 입을 모아 중간지대에 머무르라는 조언을 하고 있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반 전 총장은 아직 외부에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반 전 총장에게 메시지를 강력히 할 것, 병역기간 단축 등에 대해 강력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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