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늘린 복어 껍질 판 업자 적발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무게를 부풀린 복어 껍질을 유통한 혐의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1년 동안 복어 껍질에 물을 부어 냉동시켜 무게를 늘이는 수법으로 5백g짜리 개별포장에 실제로는 4백g을 담는 등 무게를 속인 복어 껍질 2t을 시중에 팔아 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이미 중국산 사료용 복어를 식용으로 팔거나, 복어 껍질에 빙초산을 넣어 가공하는 등 불법 행위로 처벌을 받은 것으로 해경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인철[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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