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저녁 8시 10분쯤 광주 용봉동에 있는 19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1살 이 모 씨와 66살 정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셨고 이 가운데 이 씨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또, 아파트에 있던 주민 1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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