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삼 / 변호사,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나누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아보고요. 또 오늘 특검이 최순실 씨를 재소환했는데 최 씨가 과연 응할지 또 조사한 내용은 어떨지 등도 출연자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김광삼 변호사 모셨습니다. 두 분 반갑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에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어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인터뷰]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에 취임한 이후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시작으로 해서 여러 국가들, 원수들과 통화를 했지 않습니까? 어제는 푸틴, 아베 총리와 통화를 했고 오늘 황교안 대행과 통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고가기 힘들었을 겁니다.
또 통역이 자체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 자체가 좁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본다는 한미 동맹의 어떤 강고함이 계속된다는 그런 의지들 이런 것들을 밝혔을 가능성이 크고요. 그리고 또 매티스 국방장관이 2일에 방한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서 미국이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그런 측면이 있을 겁니다.
아마 구체적인 어떤 통상문제와 관련해서라든지 이런 것들 같은 경우는 앞으로 구체적인 협상 과정이 나오지만 아마 오늘 협상에서는 큰 테두리 내에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기 희망한다. 이 정도 수준에서 이야기가 오갔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구체적인 협상 자체는 구체적인 단계에서 장관들이 임명이 되면 아마 진행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앵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 먼저 요청했다고 하죠.
[인터뷰]
러시아, 독일. 여러 나라와 아마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도 그중의 하나고 미국의 동맹국 중에 중요한 동맹국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으레적이고 일반적으로 취임 후에 하는 그런 통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측과 이미 조율을 해서 어떤 의안이나 의제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이고요. 단지 취임 이후에 각국 정상들과 통화하는데. 결국 우리나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미국은 외교, 안보 아니겠습니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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