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고차 거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국내 자동차 '이전 등록' 대수는 378만여 대에 달했습니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15년의 366만 6천여 대보다 11만여 대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품질이 좋아지면서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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