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출발지연...좌석 중복 배정 논란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필리핀항공 여객기가 두 시간 반가량 늦게 출발해 승객 수백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탑승객들은 해당 여객기의 좌석이 중복으로 배정돼 승객 수십 명이 자리를 찾지 못하는 혼란이 빚어져 출발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이 자리를 조정하는 사이, 대다수 한국인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 두 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애초 받은 예약보다 실제 여객기의 좌석 수가 적어 승객 일부가 자리를 배정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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