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윤성빈은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0초46으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1차 시기에서 50초07로 1위를 차지한 윤성빈은 개인 통산 3번째 금메달이 기대됐지만 2차 시기 실수로 50초39를 기록 5위로 처져 최종 합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6위에 그친 '스켈레톤의 황제'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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