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의 연대가 거론되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생각이 같으면 누구와도 연대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는 어느 정당에도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자신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분간 독자노선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보다 개혁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새누리당보다 더 보수적인 정책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반성장 국가 건설의 방법론으로 제안한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일각에서 사회주의 용어라고 지적도 하지만 1920년대 미국에서 나온 개념인 만큼 맞지 않는 지적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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