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주재 아프가니스탄 영사관에서 경비원의 총격으로 아프간 외교관 1명이 숨지고 현지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6일 영사관 로비에서 아프간 국적 경비원이 여러 발의 총을 쏴 서기관이 숨지고 옆에 있던 영사관 직원 1명도 다쳤다고 파키스탄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격 직후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영사관 주변을 차단하고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오마르 카빌왈 파키스탄 주재 아프간 대사는 "이번 사건은 개인 간 다툼 때문에 발생한 사건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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