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 62명은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특별검사 활동 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특검 수사 기간을 현행 7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고,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도 수사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의원은 최 씨 등 피의자들의 범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지만, 이들의 비협조로 수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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