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운림동에 있는 도로에서 50살 배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배 씨가 어두운 빗길에 중앙분리화단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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