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는 남녀부 모두 1위 팀이 최하위 팀을 제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한항공은 양팀 최다인 18점을 터뜨린 가스파리니의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을 추가했습니다.
승점 56이 된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를 7까지 벌리며 단독 선두를 독주했습니다.
지순한 [shch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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