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영입 인사 논란, 대세론 위기?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이상일 / 아젠다센터 대표,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앵커]
대선 정국 살펴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 이상일 아젠다 센터 대표 조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주목해야 될 부분이 황교안 권한대항이 2위로 올랐던데요. 예상하셨던 결과인가요?

[인터뷰]
저희는 예상을 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짐작하지 않았습니까? 마침내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높습니다.

그래서 보수진영이 의외로 강하게 빠르게 뭉치고 있구나, 박근혜 대통령 태극기집회에서 나타났듯이 급속도로 대선 국면에서 다시 한 번 똘똘 뭉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꼈습니다마는 다른 한편으로는 매번 선거 때마다 나타났던 총리 기대심리도 저희들이 한번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보면 선거 때마다 대선 때마다 김종필, 이회창, 고건, 정운찬 쭉 나왔거든요.

총리가 정치를 하면, 대통령을 하면 잘 되지 않을까라는 어떤 전통적인 행정가의 기대심리가 이번에도 보수 기대심리하고 같이 맞물려서 나타나고 있고 그걸 충족하고 있는 사람이 황교안이라고 봅니다.

[앵커]
이 상승세가 이렇게 가파르게 지속될 것이라고 봅니까, 아니면 확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당분한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 이상 안팎은 갈 것 같지만 과거 보면 여러 행정가, 공무원 출신. 이를테면 반기문처럼 일정 한계, 확장성의 한계가 있죠.

[앵커]
이 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탄핵에 대해서 여론조사들을 봤을 때 탄핵이 인용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체로 80%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었고요.

그렇게 보면 역으로 탄핵이 부당하거나 반대한다는 여론도 한 20% 안팎 정도 존재한다고 봤거든요.

황교안 권한대행의 지지율 상승은 보수층 내지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힘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보여지고 있는데요.

지금 저도 비슷합니다. 대체로 그렇게 봤을 때 약 20%까지는 보수층 결집이 좀 남아있는 게 아닌가 보여집니다마는 과거의 새누리당이 보여줬던 30%를 넘어서 40% 가까운 지지율, 거기에 육박하는 상승, 보수층의 재결집까지는 어려운 게 아니냐.

지금 봐서는 대체로 그리고 또 하나 바른정당이 보수표를 분할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실제 최근에 바른정당 내의 논란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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