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저녁 6시 30분쯤 서울 역삼동 15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의 지하상가 음식점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입주민들이 대피했고, 식당 2곳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음식점 주방에서 튀김 요리를 하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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