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조기 탄핵과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총력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정한 심판을 위한 노력은 존중하지만, 헌재가 필요 이상의 증인을 채택해 대통령 측의 지연 전술을 사실상 묵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탄핵 심판 결정을 늦추기 위한 방편으로 대통령이 헌재에 나올 것이라는 추측과 관련해, 마지막 증인 심문일인 22일 이후 변론을 요청할 경우, 헌재가 이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주 최고위원도 헌재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헌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단호히 걸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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