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게임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운전 중 게임을 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보라매공원 근처에서 포켓몬 고 게임을 하며 차를 몰던 26살 최 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늘까지 운전 중에 게임을 하는 운전자를 단속한 결과 최 씨를 포함해 서울 시내에서만 모두 7명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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