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남자부 충남체육회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임효섭의 결승골을 앞세워 SK호크스를 21대 20, 한 골 차로 물리쳤습니다.
종료 1분 20초 전까지 한 점 차로 끌려가던 충남체육회는 이은호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직전 임효섭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여자부 삼척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누르고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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