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종목이 열리는 강릉 실내 경기장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고장 나 탑승자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16분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지하 12m 지점에서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빙질관리장비 운반용 차량을 태우고 승강기에 탑승했던 50대 남성이 48분간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동계올림픽의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질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6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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