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김영재 원장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다시 불러 14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지난 6일 서 병원장을 불러 조사했던 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특혜 제공 배경에 박근혜 대통령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병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대통령 주치의로 재직한 뒤,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해 비선진료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지난해 7월 전문의 자격 없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외래진료 의사'에 위촉돼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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