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선수가 강릉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세계대회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인 김보름은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두고 2위에서 선두로 치고 나와 세계대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보름이 세계 대회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김보름은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낸 데 이어 세계대회마저 석권하며 내년 평창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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