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국제공항에서 정체불명의 유독물질이 누출되면서 수십 명이 이상 증세를 보이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독일 DPA 통신은 함부르크 공항 내 에어컨 시스템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독성 물질 때문에 50명이 호흡 곤란과 눈 따가움 등의 증세를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소방 당국이 승객 수백 명을 공항 밖으로 대피시키면서 승객들은 영하권 추위에 한동안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 측은 아직 이번 일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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