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새 지도자로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 사령관 출신 예히야 신와르를 임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관리들은 비밀 투표를 거쳐 하마스 내부에서도 가장 강경한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신와르를 지도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명으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온건 정파인 파타,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와르는 2006년 이스라엘-가자지구 접경지대에서 이스라엘 병사 길라드 샬리트의 납치, 공격을 배후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이스라엘 교도소에서 22년을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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