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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에 붙잡힌 두 번째 용의자. 이 여성은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여권을 갖고 있었습니다.
현지에 나가 있는 YTN 최기성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 기자, 나오십시오.
오늘 아침에 붙잡힌 용의자, 여성이고 처음에는 우리나라 여권을 갖고 있다라는 일부 보도도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여권을 갖고 있었다고요?
[기자]
일본 한 통신사가 보도를 했었습니다.
두 번째로 붙잡힌 여성이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를 했었는데요.
당시에 저희도 저희 영사 측에 확인을 해본 결과 낭설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경찰도 이 여성이 한국 여권을 소유한 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확인을 해줬습니다.
이 여성은 1992년생으로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앞서 붙잡힌 여성도 20대였는데요.
핵심 용의자 2명 모두 20대 여성이었던 점이 밝혀졌고 이 여성은 현재 세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조금 전 현지 언론, 싱가포르 언론보도에서 일본 교도통신이 또 한 명 붙잡았고 이번에는 남성이다, 말레이시아 사람이다라고 보도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확인된 바 없습니까?
[기자]
그 부분까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아직까지 그쪽까지는 확인하지 못했고요.
현재파악이 된 경우는 여성 2명까지 체포된 경우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추가 체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지금 말레이시아 경찰 수사가 그밖에 어떤 부분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은 현재 핵심 용의자 2명을 체포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2명에게 진술을 받아내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두 명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용의자 4명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어떤 대가를 받고 이번 범행을 결행하게 됐는지 등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인 것이 북한의 사주를 받았느냐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붙잡힌 여성 2명은 북한이나 우리나라의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사주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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