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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소집..."김정남 피살 배후는 북한"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열어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는 북한 정권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지난 15일에 이어 닷새 만에 NSC 상임위를 다시 열었습니다.

정부는 회의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은 북한 정권의 소행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여러 정보와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특히 이번 사건을 통해 북한 정권의 무모함과 잔학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와의 협력은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우리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한 북한 정권의 테러 가능성에도 더욱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B-1B 장거리 폭격기, 핵 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 자산이 연합훈련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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