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영순면에 있는 군용 장비 제조 업체에서 폭음탄 200개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8살 강 모 씨와 40살 양 모 씨, 34살 김 모 씨 등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폭음탄 적재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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