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요?

14년째 같은 장소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매장인데요.

㎡당 가격이 8,600만 원이니까 매장 부지 169㎡를 공시지가대로 산다면 145억 6천만 원 정도가 드는 겁니다.

이외에도 전국 상위 10위는 서울 중구 명동 1~2가와 충무로 1~2가 일대 시내 상권이 휩쓸었는데, 모두 ㎡당 7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땅값 상승률이 높은 곳을 살펴볼까요?

국토부는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속한 필지를 묶어 평균치를 내는데, 마포구 상수동과 서교동, 동교동 일대에 걸쳐 있는 홍대 앞 상권의 땅값이 19% 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홍대 앞 상권을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상수동이 28.5%, 서교동은 16.5%, 동교동은 1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가 2014년 낙찰받은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 땅값은 작년에 비해 20% 이상 올랐는데요,

㎡당 가격이 3,420만 원, 총 공시지가는 2조 7,1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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