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3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병풍도 남서쪽 바다에서 조업을 준비하던 24톤 어선에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배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내렸고 탈출 25분 만에 주변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선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저체온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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