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수도 워싱턴DC 중심부에 있는 흑인 역사문화박물관을 관람하고 이례적으로 미국민의 단결을 주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정권 말기인 지난해 9월 완공된 박물관을 방문하고, 아프리카계 국민이 미국의 유산을 건립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재임 기간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모든 미국인의 자유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맹세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백인 우월주의 운동이 거세지는 등 인종 간 갈등이 고조되자 이를 완화하려는 행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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