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뜀 걸음 포유류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처음으로 경남 진주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화석에는 크기와 뛰는 모습이 캥거루쥐와 비슷한 동물이 뒷발로 뛰어가면서 생긴 10쌍의 발자국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금까지 발견된 뜀 걸음 포유류 발자국 화석 가운데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것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석 검증을 위해 국제 공동 연구팀이 방문해 비교 연구를 진행했고, 국가명과 지역명을 따서 화석에 '코리아살티페스 진주엔시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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