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주자, 노인·4차산업 일자리 점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저조한 지지율로 위기에 처한 보수 진영 대선 주자들은 나란히 일자리 관련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노인 일자리 현장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현장을 각각 찾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실버 택배' 사업장.

아파트 입주민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택배원들은 모두 65세 이상 노년층입니다.

[실버 택배원 : 이렇게 나오니깐 용돈도 벌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앞서 고령화 추세 속에 노년층 빈곤 대책 마련을 강조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노인 일자리 현장을 찾아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 경로당 같은 데 다녀보면 하루 종일 앉아 계시니깐 무릎에도 별로 안 좋으신 거 같고…. (일하시고) 시간 나면 장기도 두시고 하신다면서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성공 사례인 광교 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방문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 융합 등 연구 활동을 살펴본 뒤 이 같은 4차 산업형 일자리를 확산시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부산에서 한일 해저 터널 용역 보고를 받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공약인 '유라시아 큰길' 점검에 나섰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한국안보문제 연구소를 방문해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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