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형 뽑기 게임기 속에 기어들어가 인형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2살 A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25일 새벽,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게임장 인형 뽑기 게임기 퇴출구에 몸을 집어넣어 인형 7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중 마른 체형을 가진 1명이 인형을 훔치는 동안 나머지 4명은 망을 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여죄가 있는지 캐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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