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 가뭄 같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서울 시내에 갖춰진 물이 1인당 20ℓ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예산 8억3천만 원을 투입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비상 상황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때 시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현재 서울 시내에 천193곳이 있으며, 하루 17만 3천여 t의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11개 자치구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4곳을 새로 만들어 1인당 물 확보량을 현재 17ℓ에서 20ℓ 수준까지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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