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 이수희, 변호사 /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오늘 여론조사가 또 나왔는데요. 여론조사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이걸 보면 문재인 전 대표도 떨어지고 안희정 지사도 떨어지고. 황교안 권한대행도 떨어지고 오른 분이 세 분입니다.
안철수, 이재명, 홍준표 세 분인데 이거 보면서 안희정 지사가 쭉쭉 올라가다가 왜 멈칫했을까요?
[인터뷰]
안희정 지사가 몸이 무거워지고 그러다 보니까 생각이 많아져서 정치고 골프고 인간의 대소사가 중요한 기회나 위기 앞에서 생각이 많아지면 안 되는데.
그리고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다가도 위기의 순간이나 기회의 순간에는 바로 실행에 옮겨야 되는데 아마도 집토끼, 산토끼 두 가지를 다 잡으면서 20% 지지도 속에서 안희정 지사가 너무 예선에 대한 고민들을 하면서 아무래도 몸이 무거워진 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결국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현재까지 야당의 고정 지지층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높고.
그리고 중도층과 보수 진영 일부에서는 안희정 지사의 지지가 높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인단이 원래 고정 지지층이 100에서 150만 정도 되면 문재인 전 대표가 유리할 것이고 그렇지 않고 150만을 넘어갔을 경우는 역시 중도층과 외부에 있는...
[앵커]
지금 몇 명 모았어요?
[인터뷰]
지금 현재 70, 80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안희정 지사에게도 또 기회가 오기 때문에. 70만에. [앵커] 2배를 더 모아야 되잖아요. 아까 150만이라면서요. 70만에.
[인터뷰]
지금 모이는 속도를 보면 200만 정도 되지 않겠냐, 그래서 경선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볼멘 소리를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렇기 때문에 안희정 지사에게 기회가 남아 있다, 20% 지지를 유지해 나간다면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그런데 지금 안희정 지사 19.2%, 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1.2% 떨어졌다고 하는 건데요.
오차범위 안이기 때문에 이게 주춤하는 건지 과연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조사상에서 오차범위인지는 다음 주 돼봐야 아는 거고, 이걸 가지고 주춤한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같은 조사에서...
[앵커]
솔직히 0.1% 문재인 전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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