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익산시 용동면에 있는 하림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농장에서 키우던 닭 6만5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이동 통제소 4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반경 10km 안에 있는 농장 52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 16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다음 달 1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2272201358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