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혼잡한 틈 타 손님 옷에서 '슬쩍'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음식점이 혼잡한 틈을 타 손님이 걸어둔 옷에서 지갑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6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서울 일대 음식점을 돌며 손님 옷에서 현금 등 6백8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절도 혐의 등으로 29년간 교도소 생활을 했고, 출소 8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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