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에 연루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부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허 전 시장의 측근 이 모 씨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에게서 받은 3천만 원이 허 전 시장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허 전 시장은 지난 2004년부터 3선 부산시장을 지내고 지금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허 전 시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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