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고효율·친환경 여객기로 평가받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87-9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조원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B787-9 항공기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B787-9는 탄소 복합소재 등을 활용한 차세대 항공기로, 무게가 줄어 다른 기종보다 연료 효율은 20% 향상되고 이·착륙 소음은 60% 이상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인가 절차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중순 김포와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인천과 캐나다 토론토 노선에 B787-9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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