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추위원단은 오늘 오후 소추위원단·대리인단 연석회의를 열고 탄핵심판 최후 변론을 확정했습니다.
권성동 소추위원장은 내일(27일) 헌재 최후 구두변론은 1시간 안팎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세월호 7시간과 탄핵 사유의 중대성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변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재판관 8인 체제가 위헌이라는 주장에 대해 문제없다는 판결이 이미 나와 있다면서, 20일도 더 지나 문제 제기를 하는 건 헌재를 흔들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리인단의 사퇴와 출석 거부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 측에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헌재도 더 이상의 지연책은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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