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25분쯤 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 있는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지만, 사육 시설 1동이 모두 타 새끼돼지 4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우리 내부에 있는 전열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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