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대피하고 집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 52살 이 모 씨가 외출한 사이 침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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