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부지 제공 등의 이유로 중국 당국의 롯데에 대한 압박이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이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늘(6일) 오후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등 임원들이 모여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중국 진출기업의 피해와 기업활동 위축과 관련해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또, 중국 주재원과 상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롯데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지 고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이와 함께 해외 직원 6만여 명 가운데 중국 고용인력이 2만 명에 달하는 만큼 현지 직원의 정서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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