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생활 스포츠 축제인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지난 2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는 대규모 피트니스 엑스포와 보디빌딩 대회인 아놀드 클래식을 비롯해 70여 개의 스포츠 경기에 약 만 8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약 40분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 팔씨름 경기에 참여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은 할리우드 배우 출신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가 주최하는 생활 체육 축제로,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해 미국, 스페인, 남아공,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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