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놓고 안철수-손학규 후보 간 신경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측 김유정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 현장투표를 하자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제시한 경선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전 대표 측도 기술적, 관리적인 측면에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현장투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오늘 천정배 전 대표 측을 포함한 세 후보 대리인과 함께 밤샘 토론을 해서라도 경선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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